2024 재팬컵(G1) 주목할 경주마와 추천 북메이커 총정리
재팬컵(Japan Cup / ジャパンカップ)은 1981년에 창설된 국제 초청 경주로, 일본 최초의 국제 G1 경주로도 유명합니다.…
추화상(秋華賞)은 1996년에 4세 암말 한정 출전 조건을 가진 중요 경주로 창설되었습니다. 시기적으로는 엘리자베스 여왕배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레이스입니다. 초기에는 엘리자베스 여왕배도 4세 암말 한정으로 암말 삼관왕 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나, 4세 이상 암말과 노령마가 출전할 수 있는 레이스로 변경되면서 3세 암말 한정으로 출전 조건이 바뀌었죠.
창설 시부터 외국산 말이나 지방 경마 소속 말의 출전이 가능했으며, 2009년부터는 국제 경주로 변경되어 외국 경주마도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마 투표한 외국 말, 국내 말의 경우 시온 스테익스(G2) 또는 로즈 스테익스(G2) 중 하나에서 3위 이내의 기본 조건에 더해 벚꽃상(G1)이나 우승 암말·오크스(G1)에서 1위를 차지한 경주마에게 우선 출전권이 주어집니다(JRA 소속 말의 경우).
지방 경마 소속 말의 경우, 기본 조건에 더해 벚꽃상(G1)이나 우승 암말·오크스(G1)에서 2위 이내, 그리고 사츠키상(G1)이나 일본 더비(G1), NHK 마일컵에서 2위 이내라는 조건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개최가 결정된 제29회 추화상의 개최일과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벤트·레이스명 | 제29회 추화상 |
개최일 | 2024년 10월 13일(일) |
장소 | 일본·교토 경마장(교토) |
코스 | 잔디 2000미터 |
레이스가 열리는 교토 경마장은 1907년 전신인 시마바라 경마장이 교토시 시모교구에 개설된 것이 그 시작입니다. 여러 번의 이전을 거쳐 1925년 현재 위치로 옮겨왔으며, 스탠드 증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잔디·더트·장애물, 이 세 가지 종류의 레이스를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레이스는 안쪽 회전 잔디 코스에서 진행되며, 스탠드 앞에서 시작해 안쪽 회전 코스를 1바퀴 도는 레이아웃입니다. 출발 직후 결승선 앞의 언덕을 통과하고 곧바로 작은 회전 코너에 진입하기 때문에 초반 페이스는 안정적인 편입니다. 제3코너의 ‘요도노 사카’라 불리는 4.3미터 높이의 언덕이 특징적이죠. 결승선 앞에서 다시 한 번 언덕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끝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경주마가 유리할 것 같네요.
추화상은 18두가 출전하는 레이스입니다. 이번 제29회 추화상의 출전마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나온 뉴스 기사 등을 참고해 주목받는 경주마를 정리해봤습니다!
주목받는 경주마 | 주목 포인트 |
스텔렌보쉬(Stellenbosch) | 2024년 최근 성적은 벚꽃상(G1)을 제패한 후, 우승 암말(G1)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레이스에서 2위 이내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컨디션이 크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음 경주는 이번 추화상에 직행한다고 보도되었으며, 이 기세를 그대로 레이스에서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체르비니아(Cervinia) | 2024년 최근 성적은 벚꽃상(G1)에서 12위를 기록한 후, 우승 암말(G1)을 제패했습니다. 전전 경주였던 벚꽃상에서 큰 패배를 당한 것이 거짓말처럼, 전 경주에서는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죠. 이번 추화상에 직행한다는 소식이 이미 보도된 상태로, 현재는 본선을 향해 컨디션을 정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
본드걸(Bond Girl) | 2024년 최근 성적은 퀸 스테익스(G3)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시온 스테익스(G2)에서 3위로 마쳤습니다. 이 말 역시 추화상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되었으며, 계속해서 올해 들어 콤비를 이룬 다케유키 기수와 출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요 경주 우승 경험은 없지만, 최근 성적으로 보아 상위 입상은 기대할 만합니다. |
지난 2023년 10월 15일(일)에 개최된 제28회 추화상에서는 1번 인기마 리버티 아일랜드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버티 아일랜드는 출발부터 1000미터 지점 통과까지 6~7번째 위치에서 불리하지 않은 자리를 유지하며 진행했습니다. 제3코너부터 진로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전진하여 직선 진입구에서는 이미 선두에 서 있었죠. 여기서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여 후속 마필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2위는 1마신 차이로 3번 인기마 마스크드 디바, 그리고 거기서 2마신 반 차이로 2번 인기마 하퍼가 3위에 입상했습니다. 리버티 아일랜드는 한신 주버나일 필리즈(G1)·벚꽃상(G1)·오크스(G1) 3개의 레이스를 제패하며 절대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었는데, 이번 추화상까지 제패함으로써 일본 경마계의 암말 삼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최가 결정된 제29회 추화상은 경마(경주마) 스포츠 카테고리가 있는 북메이커 사이트에서 배당률을 다룰 예정입니다. 참고로 배당률이란 레이스에 대한 예상 베팅이 적중했을 때의 환급률을 말합니다.
경마에서 예상할 수 있는 주요 배당률에는 1착 경주마(단승식)나 3착 이내 경주마(복승식)가 있습니다. 배당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고 작은 다양한 값이 설정되어 있죠. 인기 있는 경주마는 배당률 값이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배당률이 높은 경주마는 레이스에 불리하거나 실력이 부족한 경주마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높은 배당률의 경주마에 베팅할 때는 예상이 적중하기 어렵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베팅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두세요.
그럼 이제 각 북메이커의 배당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소개할 곳은 2016년 설립된 스포츠벳아이오(Sportsbet.io)입니다. 이 사이트는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스포츠 베팅에 상당히 힘을 기울이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기본적인 배당률이 높은 편이며, 더욱이 자신이 있을 때 본인의 판단으로 배당률을 올릴 수 있는 독자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 경마뿐만 아니라 축구나 야구 등 다른 스포츠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202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스테이크(Stake)입니다. 이 북메이커 사이트는 가상화폐 결제에 특화되어 있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수의 화폐를 결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도 법정화폐를 이용한 결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생성한 계정에서는 화폐별로 잔액 표시가 가능하여 여러 화폐로 입금했을 때도 자금 관리가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교토 경마장(교토)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추화상’의 이벤트 일정과 코스 레이아웃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미 출전이 결정된 경주마에 대해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레이스의 배당률이 발표되는 대로 각 사이트에서 베팅이 가능해질 테니 체크를 잊지 마세요!
이번 레이스는 3세 암말만 출전하며, 잔디 2000미터의 마장을 달립니다. 출발 직후와 결승선 직전에 2번 통과하게 되는 언덕과 제3코너에 있는 4.3미터 높이의 언덕이 특징이며, 초반에는 속도가 나지 않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속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화상(G1)은 경마(경주마) 카테고리가 있는 북메이커 사이트에서 배당률이 발표됩니다. 이번에 소개한 각 사이트의 계정 생성이나 계정 입금이 매우 간단하니, 이 기회에 북메이커에서 경마에 베팅해보는 건 어떨까요?
Q. 경주 개최 예정일은 언제인가요?
A. 제29회 추화상은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일본 교토 경마장(교토시 후시미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 시기에 열리는 대회라 더욱 기대됩니다!
Q. 주목받는 경주마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스테렌보쉬, 체르비니아, 본드걸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말고도 잔디 코스 2000미터 경주에 강점을 보이는 3세 암말들이 깜짝 놀랄 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어떤 말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Q. 경주는 어떤 코스에서 진행되나요?
A. 잔디 2000미터 코스를 우회전으로 달리게 됩니다. 교토 경마장의 여러 언덕으로 이루어진 코스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 독특한 지형이 경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Q. 몇 마리의 말이 출전하나요?
A. 제29회 추화상에서는 기본적으로 최대 18마리의 말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네요. 어떤 말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할지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